TERAROSACOFFEE
2024. 1. 16. 12:00ㆍSPACE STORY
728x90
반응형
커피 한 잔을 매개로 공간의 미학과 식음 문화를 만들어 새로운 가치와 문화를 만들어가는 테라로사가 F1963에 들어섰다. 쇠붙이가 부딪히던 소음 가득한 이 곳은 본래 한 시대를 풍미하여 한국의 성장 동력이 되었던 공장의 역사를 간직한 공간이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손몽주 작가의 와이어를 이용한 설치 작품을 시작으로 기존 공장의 오래된 철판으로 되살린 커피바와 테이블, 당시 사용하던 발전기와 와이어를 감던 보빈에 시선이 자꾸 간다. 본래의 역할이 있던 요소들이 공간 곳곳에 배치되어 하나의 작품이 된다. 겹겹이 쌓인 목재 트러스 지붕 아래 테라로사의 빈티지한 감성이 더욱 짙게 느껴지는 공간은 테라로사가 추구하는 맛있는 산지별 커피는 물론 매일 굽는 천연발효빵과 디저트들이 가득하다.
글 | yoonzakka
사진 | yoonzakka
📍영업시간
매일 09:00 -21:00
* 라스트오더 20:30
728x90
반응형
'SPACE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고미술관 (1) | 2024.01.19 |
---|---|
PASSEARR (1) | 2024.01.17 |
AREA6 (1) | 2024.01.15 |
KICHINITO_KITCHEN (3) | 2024.01.14 |
이우환공간 (1) | 2024.01.14 |